| <초대의 글 2> 일본문화전 | |||||
| 작성자 | 임** | 작성일 | 2012-05-02 | 조회수 | 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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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울산대학교 인문대학 일본어일본학과장 노성환입니다. 저희학과는 81년도 학과가 개설을 인정받아, 82년도에 학과로서 정식출발을 한 이래 어느덧 2012년 올해 30년이라는 세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30여년의 세월을 돌이켜 보면 오늘과 같은 발전된 학과의 모습은 많은 대학관계자와 동문여러분, 그리고 시민 여러분들의 애정과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힘을 입어 지난 2011년도 학과개설 30주년 기념행사를 동문 여러분들과 함께 조촐하게 치렀습니다. 그러나 그 때 많은 동문과 시민 여러분들이 행사를 학과에만 머물지 말고 울산시민과 학생을 위해 일본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열렬한 요청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의견들을 저희 일본어일본학과에서는 겸허하고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여러분들의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 한일우호증진을 위해 5월 18일부터 6월 2일까지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일본문화전”을 개최하오니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일본 전통문화 전시회> 일시: 2012년 5월 22일-26일 1.행사 개요 전시 내용은 도예를 중심으로 오시에라는 전통기법의 천 모자이크 그림과 전통가면극 노(能)의 가면을 전시한다. 도예는 가토 야스카게(加藤康景)씨의 작품 약 30점, 오시에는 고하라 마사에(小原昌枝)씨 작품 약 6점, 그리고 노의 가면은 가와키타 나츠미(川北夏實)씨 작품 약 12점 등이다. 원래 일본어일본학과에서는 고하라 마사에씨 작품만을 특별전시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찾아온 병마로 인해 울산대 전시를 위한 작품 제작을 중지하고 현재 병원에서 투병중이다. 이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한 도예가 가토 야스카게씨와 가면 제작자 가와키타씨가 울산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작품들을 기꺼이 출품하여 오시에는 물론 도예와 가면 등을 전시하는 종합적인 자리가 된 것이다. 가토 야스카게씨는 미노야키(美濃燒)로 알려져 있는 일본 도예 명문가 가토집안의 14대손이자 당주이며, 고하라 마사에씨는 코하라류를 창시한 저명한 여성작가이며, 가와키타 나츠미씨는 아타미자(淡海座) 계열에 속하는 노 가면 제작자이다. 특히 기와기타씨는 전시 기간 동안 가면을 만드는 제작과정을 공개하여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2.작가 약력 소개 (1)도예가 가토 야스카게(加藤康景) 1964년 미노야키 13대 가토 카게야스(加藤景淸)의 장남으로 출생 (2)오시에 작가 고하라 마사에(小原昌枝) 1939년, 교토(京都) 출생 (3)노 가면 제작자 가와키타 나츠미(川北夏實) 1947년 출생. 일본 저명한 교토의 우메하라 죠산(梅原如山)이 주재하는 여산회(如山會)에 입문하여 20년 이상 노 가면 제작에 종사. 그 실력을 인정받아 여풍(如風)이라는 호를 스승으로부터 하사받고, 업계에서는 가와가미 죠후(川上如風)으로 통용되고 있다. 그리고 2006년도부터 시가현(滋賀縣) 내 2개소 노 가면 제작 교실인 아타미자(淡海座)를 주재하고 있다. 그의 문하생으로는 기라성 같은 가와가미 케이잔(川上惠山)과 데바라 카잔(出原香山)씨 등이 있다. 이 번 문화전에서는 이들 3명의 작품 약 12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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