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2023 여름일본문화소개전 ‘만나요, 일본의 여름’[2023년 7월 27일(목) ~ 8월 9일(수)] | |||||
작성자 | 이** | 작성일 | 2023-07-13 | 조회수 | 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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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이해 매년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에서 개최되어 온 ‘여름일본문화소개전’이 올해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립니다. ‘여름일본문화소개전’은 전시와 체험 등을 통해 일본문화를 소개하는 행사입니다. 인형, 소품 등의 전시를 통해 일본의 연중행사나 생활 모습을 알아보는 일본의 세시풍속 전시와 1950~60년대 일본 어린이들의 놀이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 전시를 실시합니다. 일본의 여름 축제놀이와 전통완구, 전통의상을 체험해 보는 코너도 마련됩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 학생, 가족 여러분의 많은 참가 바랍니다.
【전시】
일본의 세시풍속전여자아이들을 위한 축제인 3월 3일 히나마쓰리를 장식하는 인형을 시작으로 1년 12개월의 연중행사를 앙증맞게 표현한 세시풍속인형, 계절음식 모형 등 다양한 종류의 소품을 전시, 일본의 세시풍속에 대해 알아본다. 그 시절 추억의 놀이: 1950~60년대 일본 어린이들 일러스트 전시일본의 산업디자이너 겸 일러스트레이터 이치야마 마사토시(市山雅利)씨의 일러스트 작품을 전시, 1950~60년대 일본 어린이들의 생활과 놀이문화를 알아본다. 전시작들은 산업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이치야마씨가 자신의 어린 시절을 투영한 작품들로 만화적 화풍이면서도 리얼한 묘사가 매우 인상적이다. 약 30점 전시. 그림 설명(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훌라후프, 불꽃놀이, 해수욕, 죽마타기, 그림자밟기, 운동회, 눈싸움, 하네쓰키(전통식 배드민턴) 이치야마 마사토시(市山雅利 산업디자이너・일러스트레이터)1948년, 일본 도야마현(富山県) 출생. 산업디자이너 겸 그래픽 디자이너로 40여 년간 활동 중. 현재는 주택용 건자재의 디자인, 공공사업 기획 및 디자인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업무 틈틈이 일러스트 작업에도 매진하여 2003년 도쿄긴자아오이화랑, 그리고 2005년에는 다테야마국제호텔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일러스트레이터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2017년과 2019년에는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및 인천에 소재한 (구)제물포구락부에서 작품이 전시되어 호평을 받았다. 작가의 일러스트 대표작은 ‘쇼와시대(1926~1989)의 어린이들’ 작품 시리즈이며, 작가 본인의 성장과정을 그린 자전적인 작품들로 그 시대의 리얼함이 묻어나 있다. 【체험】
전통완구체험일본의 여러 전통완구 중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몇 가지를 소개하며, 켄다마(けん玉), 다루마오토시(だるま落とし), 와나게(輪投げ)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전통의상체험일본의 전통의상인 유카타와 축제의상인 핫피를 입어볼 수 있는 코너. 여름축제놀이체험일본 여름축제의 대표적인 놀이인 ‘슈퍼볼 건지기’와 ‘요요풍선 낚기’를 체험할 수 있는 코너. 슈퍼볼 건지기(スーパーボールすくい)튜브풀 안에 들어있는 색색의 슈퍼볼(탱탱볼)을 종이뜰채로 건져 올리는 게임. 건져 올린 슈퍼볼은 가져갈 수 있다.(1인당 2개) |